정진석, "비대위 임무 자명…尹 정부 성공할 수 있도록 튼실히 뒷받침" [TF사진관]
입력: 2022.09.14 10:23 / 수정: 2022.09.14 10:24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왼쪽부터 김행, 정점식 비대위원, 권성동 원내대표, 정진석 비대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상훈, 전주혜 비대위원이 회의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김행, 정점식 비대위원, 권성동 원내대표, 정진석 비대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상훈, 전주혜 비대위원이 회의에 참석해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지도부 공백 사태에 대해 "집권 여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국민들께 걱정만 끼쳤다"며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라고 말했다.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참석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참석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

정진석 위원장은 이날 새로 출범한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이준석 전 대표가 성 상납 의혹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당원권이 정지된 지 2개월이 넘었다"며 "우리당에 전 대표가 무차별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가처분 소송,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오늘 출범하는 우리 비상대책위원회에 주어진 임무는 자명하다"며 "국정 운영에 두 엔진 중 하나인 집권 여당을 정상화시켜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튼실하게 뒷받침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신임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지도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신임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지도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정 비대위원장은 새로 임명된 김상훈, 정점식, 전주혜 의원,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대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새로운 비대위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대화 나누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대화 나누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발언하는 김병민 비상대책위원.
발언하는 김병민 비상대책위원.

김종혁 비상대책위원.
김종혁 비상대책위원.

김행 비상대책위원.
김행 비상대책위원.

전주혜 비상대책위원.
전주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비상대책위원.

김상훈 비상대책위원.
김상훈 비상대책위원.

비상 상황 속 출범한 정진석 비대위.
비상 상황 속 출범한 정진석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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