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국민을 섬기는 검찰 되겠다" 尹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사청문 돌입 [TF사진관]
입력: 2022.09.05 11:04 / 수정: 2022.09.05 11:04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 구성원 모두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민을 섬기는 검찰'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석 후보자는 "지난해 수사권 조정으로 70여 년간 유지되었던 형사사법체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고 그 제도가 실무에 안착하기 전에 다시금 새로운 제도의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그럼에도 검찰이 아직 국민의 신뢰를 온전히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25년간 검찰에 몸담고 있는 저부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본과 초심으로 돌아가 정성과 전력을 다하는 것만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 믿고 있다"며 ▲국민의 기본권 보호 ▲정의롭고 공정한 법집행 ▲겸손과 경청의 문화 형성 ▲실력과 청렴 겸비 등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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