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앤디워홀의 트로이를 둘러보고 있다.
세계적 아트페어(미술장터)의 주관사인 프리즈(Frieze)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프리즈 서울'이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파블로 피카소, 몬드리안, 마르크 샤갈,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거장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피카소의 ‘방울이 달린 빨간 베레모 여인’은 프리즈 서울’ 내놓은 작품 중 최고가인 4500만달러(약 60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은 VIP 티켓 소지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은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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