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제40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앞두고 정부 주요 요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 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명수 대법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최재해 감사원장. /국회=남윤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악수하는 김 의장.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제40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앞두고 정부 주요 요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 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명수 대법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최재해 감사원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환담을 마친 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400회 정기국회를 개회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치 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 국회·정부 및 여야간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원내대표 협상 지원과 촉진하는 역할을 맡을 중진협의회 구성 방침과 국회의장 직속 '개헌자문위원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을 설명하고 독일식 교통비 직접 지원 제도, 상임위 법안소위 세종시 개최 등 민생문제 해결과 국회 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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