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하고 있다.
이날 살몬 보고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소통 등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살몬 보고관은 지난 27일 우리나라에 도착한 뒤 29일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납북자가족모임 등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들과 만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방한기간 중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과 통일부 주최 2022년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참석, 권영세 통일부 장관 예방, 방한 결과 기자회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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