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신임 당대표 당선...'어대명' 현실로 [TF사진관]
입력: 2022.08.28 19:51 / 수정: 2022.08.28 19:51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오른쪽)가 박용진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오른쪽)가 박용진 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명 당대표 후보(오른쪽)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양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명 당대표 후보(오른쪽)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양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여러분께서 다시 세워주셨다"며 "당원과 지지자들의 하나 된 마음에서 간절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가 양 손을 들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가 양 손을 들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이어 "절망에 빠진 국민을 구하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라는 지상명령이라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이 지엄한 명령을 엄숙히 받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미래 정당, 유능하고 강한 정당,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미래 정당, 유능하고 강한 정당,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미래 정당, 유능하고 강한 정당,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 후보가 큰절을 하고 있다.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 후보가 큰절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합산 득표율 77.77%을 기록하며, 경쟁자인 박용진 의원(22.23%)을 누르고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 후보의 득표율은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통한 당대표 선거 제도를 도입한 이래 역대 최고 득표율이다.

이 후보가 우상호 비대위원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이 후보가 우상호 비대위원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최고위원으로는 정청래(3선) 의원과 고민정(초선), 박찬대(재선), 서영교(3선), 장경태(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이 후보는 이날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합산 득표율 77.77%을 기록하며, 경쟁자인 박용진 의원(22.23%)을 누르고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이날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합산 득표율 77.77%을 기록하며, 경쟁자인 박용진 의원(22.23%)을 누르고 당대표로 선출됐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당선자들이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고 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당선자들이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고 있다.

최고위원으로는 정청래(3선) 의원과 고민정(초선), 박찬대(재선), 서영교(3선), 장경태(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최고위원으로는 정청래(3선) 의원과 고민정(초선), 박찬대(재선), 서영교(3선), 장경태(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이 후보가 최고위원 중 비명계로 유일하게 당선된 고민정 후보(왼쪽)과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후보가 최고위원 중 비명계로 유일하게 당선된 고민정 후보(왼쪽)과 축하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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