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간선거 앞두고 민주당 후원 집회 참석 [TF사진관]
입력: 2022.08.26 11:12 / 수정: 2022.08.26 11:1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메릴랜드 로크빌의 리처드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후원 집회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로크빌=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메릴랜드 로크빌의 리처드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후원 집회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로크빌=AP.뉴시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이념을 준파시즘이라고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로크빌=AP.뉴시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이념을 "준파시즘"이라고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로크빌=AP.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메릴랜드 로크빌의 리처드 몽고메리 고등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후원 집회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8일에 치러질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원 집회에 참석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공화당 세력을 향해 "준파시즘 이념"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선 투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발표하는 등 민생 정책을 통해 민주당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학자금 대출 사회주의"라며 "대학에 가기 위해 저축한 가족이나 학자금을 위해 군에 입대한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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