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유례없는 재난재해가 빈발하고 있다. 과거의 재난대응 패러다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환경변화에 맞춰 안전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대담하게 정비해야 앞으로 닥칠 대형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 마련에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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