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 모인 침수차...피해 접수 '7000여대' [TF사진관]
입력: 2022.08.10 18:06 / 수정: 2022.08.10 22:39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서울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침수차량들이 한데 모여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서울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침수차량들이 한데 모여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박헌우 인턴기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0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서울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침수차량들이 한데 모여있다.

손해보험사들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수도권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날 오후 1시까지 12개 손보사에 7678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손해액은 977억 6000만 원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외제차는 2500여대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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