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지로 알려진 경기 수원 팔달구 행궁동의 '우영우 김밥집'을 찾은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수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지로 알려진 경기 수원 팔달구 행궁동의 '우영우 김밥집' 앞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붐비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극 중 등장한 식당의 실제 촬영지에는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과 식당을 찾은 인파가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인공 우영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김밥 가게 촬영지인 이 식당은 '행리단길'로 불리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카페거리에 있다. 행리단길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외에도 SBS '그해 우리는', OCN '경이로운 소문' 등 여러 드라마 촬영이 이뤄지는 등 최근 핫플레이스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 우영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김밥 가게는 실제로는 텐동, 우동류를 판매하는 일식 음식점이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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