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 국민 5명 중 2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으로 첫 확진자 발생 후 2년 반, 1000만명 돌파 후 133일 만이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 531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마감 시점인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가 더 늘어 이날 공식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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