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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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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때 있었던 인사문제를 가지고 부처를 압수수색하고 전직 장관들과 실무자들을 계속해서 소환조사하고 있다"며 "이번 주부터 구체적인 액션 플랜으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의총에서 국민의례하는 우 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때 있었던 인사문제를 가지고 부처를 압수수색하고 전직 장관들과 실무자들을 계속해서 소환조사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이 문제를 구두 경고로 할 수 없겠다 싶다"고 언급했다.
우 위원장은 "행안부의 경찰국 설치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이상민 장관에게 경고했지만 요지부동"이라며 "다음 주부터 한정애 비대위원이 주축이 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구체적인 대응들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