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휘발유와 경유 등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2024년 말까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개별소비세법 개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유류세 탄력세율 조정 한도 확대 및 근로자 식대 비과세 한도 상향하는 내용이 담긴 3가지 민생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휘발유와 경유 등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2024년 말까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개별소비세법 개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민생법안 3가지가 통과됐다.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 |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배현진 의원과 윤영석 의원이 앉아 있다. |
통과된 법안은 휘발유와 경유 등 탄력세율 조정 한도를 2024년 말까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개별소비세법 개정안(대안)', 근로자의 식사대 월 10만원 이하 비과세 한도를 월 20만원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다.
대화 나누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
투표 앞두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과 김태년 의원. |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의 제안설명. |
민생법안 투표 앞두고 토론하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
장혜영 정의당 의원. |
국회를 통과하는 민생 법안들. |
재석 245인 찬성 243인 반대 1인 기권1인으로 가결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
투표 마치고 대화하는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오른쪽)과 이헌승 의원. |
주호영 의원과 인사 나누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투표 마치고 밖으로 이동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