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은 병풍 역할" 경찰국 정면 비판한 민주당 [TF사진관]
입력: 2022.08.02 10:17 / 수정: 2022.08.02 10:17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국회=이선화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국회=이선화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국 반대 여론이 56%에 달하고 반대 청원은 47만 명이 넘었는데도 국민 눈치는 보지 않고 정권눈치만 보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대로라면 신입 경찰국장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옆에서 전권을 행사하고 경찰청장은 병풍처럼 서서 거수기 역할만 할 것이 뻔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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