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지코의 미니 4집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이지애 아나운서가 지코의 미니 4집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진행을 하고 있다.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지코의 미니 4집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진행을 맡은 이지애 아나운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지코의 이번 앨범에는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다른 모든 것이 변할 때도 변하지 않는 본인 만의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를 담아냈다. 지코는 이번 앨범 전체 프로모션을 맡았고,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괴짜(Freak)'는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로 녹여낸 곡이다.
이외에도 비현실적인 현실을 보낸 우리에게 건네는 곡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 펑키한 트랙 위 재치 있는 펀치 라인이 인상적인 '트래시 토크(Trash Talk)', 정글의 왕이 지닌 애티튜드를 보여주는 'OMZ 프리스타일(OMZ freestyle)', 악상이란 먹이를 찾아 고뇌하는 처지를 노래한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