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재측정 "인체에 무해" [TF사진관]
입력: 2022.08.01 15:43 / 수정: 2022.08.01 15:43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측정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측정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백정기 충남대학교 전파정보통신공학과 명예교수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측정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백정기 충남대학교 전파정보통신공학과 명예교수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측정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과 백정기 충남대학교 전파정보통신공학과 명예교수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측정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한 환경단체가 '암을 유발하는 수준의 전자파가 발생한다'고 주장한 휴대용 선풍기들이 측정 결과 모두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밝혔다. 측정 결과 대상 선풍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제품별로 국제 권고 인체보호기준의 2.2∼37% 수준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향후 다른 전기·전자기기도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하는 것이 확인되면 조사와 시정 명령, 벌칙 부과 등을 통해 안전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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