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대행 내려놓겠다"…권성동,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 [TF사진관]
입력: 2022.08.01 11:25 / 수정: 2022.08.01 11:25
당 대표 직무대행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권성동 국민의힘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당 대표 직무대행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권성동 국민의힘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권 원내대표는 전날인 31일 SNS를 통해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메시지가 유출된 지 닷새 만이다. /국회=이선화 기자
권 원내대표는 전날인 31일 SNS를 통해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메시지가 유출된 지 닷새 만이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당 대표 직무대행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권성동 국민의힘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국회로 출근한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실 앞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받들지 못했다"면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고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의 사퇴는 '이준석 대표'를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메시지가 유출된 지 닷새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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