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전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이지연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전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월 1일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총인구는 5173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9만 1000명 감소했다. 인구성장률은 -0.2%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된 1949년 센서스 이후 처음으로 인구 감소를 보였다.
연령별 인구를 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가 3694만 4000명으로 총인구의 71.4%를 기록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인구의 16.8%, 0~14세 유소년인구가 11.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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