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의 새역사' 우상혁, 세계선수권 은메달 걸고 귀국 [TF사진관]
입력: 2022.07.21 17:54 / 수정: 2022.07.21 17:54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윤웅 기자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윤웅 기자

은메달 들어보이는 우상혁 선수.
은메달 들어보이는 우상혁 선수.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윤웅 기자]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날 귀국한 우상혁은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뛰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공식 시상대에 오르는 첫 한국인으로도 기록됐다.

한편 우상혁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뒤 8월 모나코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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