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우원식 의원(왼쪽)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며 9개월째 농성중인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 후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우원식 의원이 유족들과 대화를 마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우원식 의원(왼쪽)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며 9개월째 농성중인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민주유공자법제정추진단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 후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유공자법을 대표 발의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인 20일 국회에서 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정기 국회에는 반드시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했던 많은 열사들을 당당하게 유공자로서 국가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법안 재추진을 위한 연서명에는 민주당 164명, 정의당 6명, 기본소득당 1명, 무소속 4명으로 총 175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