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18일 폐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쿨매트를 제작,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8일 폐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쿨매트를 제작,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신세계백화점은 폐 아이스팩 3000개를 재활용해 쿨매트 350개를 제작,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와 강릉 보호소 등 전국 6개의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사료·건강 간식과 함께 기부했다.

신세계는 이번에 제작한 업사이클링 쿨매트가 백화점 고객들에게 직접 기부 받은 아이스팩을 활용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신세계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폐 아이스팩 기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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