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 들어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포토]
입력: 2022.07.18 14:43 / 수정: 2022.07.18 14:43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방문하고 있다.

정부의 금융부문 민생안정정책에 대한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이어지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찾아 금융부문 민쟁안정 방안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정상적인 채무상환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재도 채권금융기관 스스로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정부의 지원도 이러한 기존 제도의 정신과 취지에 맞춰 설계됐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취임한 김 위원장은 핵심현안으로 금융시장 리스크 대응, 민생안정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화 등에 따른 금융산업 규제개혁 및 제도보완 등 3가지를 강조할것을 밝혔으며 "이 사안들은 매주 간부회의에서 위원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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