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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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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권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약 2주 동안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자, 지역 언론을 만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겠다. 출발지는 호남"이라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선과 지선 과정에서 국민께 했던 약속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요구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약 2주 동안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자, 지역 언론을 만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출발지는 호남"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아시다시피 대선기간 우리 당이 약속한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은 호남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것은 지역발전을 바라는 호남의 열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와 국민의힘은 호남에 복합쇼핑몰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산업,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을 적극 지원하여 그동안 정체되었던 호남발전을 견인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선과 지선 과정에서 국민께 했던 약속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요구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