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년 2개월여 만에 장중 1320원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80포인트(0.55%) 높은 2335.12에, 코스닥 지수는 8.69포인트(1.13%) 내린 757.39에 개장했다.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년 2개월여 만에 장중 1320원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5.9원 오른 1318.0원에 개장해 약 7분 만에 1320원대로 뛰어올랐다. 이후 1320원을 밑도는가 했지만 다시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고 1320원 대를 지속하고 있다. 환율이 장중 132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9년 4월 30일(고가 기준 1325.0원)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80포인트(0.55%) 높은 2335.12에, 코스닥 지수는 8.69포인트(1.13%) 내린 757.39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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