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보도 눈 감더니" 권성동, 野 "방송 장악 운운…양심 불량" [TF사진관]
입력: 2022.07.15 12:29 / 수정: 2022.07.15 12:29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0대 MBC 불공정 보도 백서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0대 MBC 불공정 보도 백서'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회의 참석하는 권성동 대표와 원내대표단.
회의 참석하는 권성동 대표와 원내대표단.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0대 MBC 불공정 보도 백서'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공영방송의 불공정 보도의 실질적 수혜를 얻었다"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보도는 편파보도여도 눈을 감고 불리한 보도는 가짜 뉴스라며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게 하려던 민주당이 정권 바뀌었다고 방송 장악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양심불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원 구성을 지연시키는 것 또한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며 "어느 정권이든 언론을 장악하고 통제하려 든다면 국민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공영방송을 특정 세력이 아닌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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