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FC 선수단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반 라키티키, 훌렌 로페테기 감독, 에릭 라멜라. /인천국제공항=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이동률 기자] 세비야FC 선수단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구단 세비야FC가 이날 방한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세비야FC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한 멤버 32명을 공개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의 주역인 이반 라키티치, 손흥민의 전 동료 에릭 라멜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파푸 고메스, 스페인 출신 베테랑 풀백 헤수스 나바스, 지난시즌 팀내 최다득점자 라파 미르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세비야FC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FC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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