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첫 일정을 시작한 오세훈 시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지원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윤웅 기자 |
[더팩트ㅣ윤웅 기자] '민선 8기' 첫 일정을 시작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지원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취임식을 원래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어제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우선적으로 하게 됐다"며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은 '쪽방촌 주변 동행식당 지정·운영'과 '노숙인 공공급식 횟수 확대 및 급식단가 인상', '폭염대비 에어컨 설치' 등 쪽방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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