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권태호 한겨레 논설위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윤웅 기자 |
[더팩트ㅣ윤웅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권태호 한겨레 논설위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이전 정부에서 징벌적 세제와 내 집 마련조차 막는 금융 규제를 통해 주택 수요를 억제하려고만 했다"며 비판했다.
이어서 "윤석열 정부는 내 집 마련이라는 국민들의 욕구와 시장 원리를 존중할 것이며 부동산 세금은 조세 정의에 맞게, 금융 규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모든 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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