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그만!"…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우상호와 '비공개' 면담 [TF사진관]
입력: 2022.06.27 10:48 / 수정: 2022.06.27 10:48
서해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왼쪽)와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비공개 면담에 앞서 취재진에게 대통령기록물 공개 요청안을 설명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서해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왼쪽)와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비공개 면담에 앞서 취재진에게 '대통령기록물 공개' 요청안을 설명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이래진 씨와 김기윤 변호사는 대통령기록물 공개 요청안에 대해 취재진에게 설명한 후, 유족은 비공개 단어 때문에 정말 많은 상처를 받았다. 왜 이렇게 비공개를 좋아하시냐면서 이번 회의를 공개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이래진 씨와 김기윤 변호사는 '대통령기록물 공개 요청안'에 대해 취재진에게 설명한 후, "유족은 비공개 단어 때문에 정말 많은 상처를 받았다. 왜 이렇게 비공개를 좋아하시냐"면서 "이번 회의를 공개로 전환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서해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와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비공개 면담에 앞서 취재진에게 '대통령기록물 공개' 요청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서해 피격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 씨와 법류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우상호 비대위원장과의 비공개 면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기록물 공개 정식청구안'을 설명했다.

이어 김기윤 변호사는 "회의를 비공개 한다고 기사가 올라왔던데, 지금 유족은 정보의 비공개 때문에 1년 9개월동안 싸웠다. 정부도 비공개, 회의도 비공개하겠다는 입장 이게 맞느냐"면서 "왜 이렇게 비공개를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다"며 공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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