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상반기 행전안전위원장을 맡았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에서 네 번째)과 전반기 행안위 소속 의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경찰통제 규탄과 경찰의 중립성을 촉구하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민주당 의원들이 간담회를 위해 경찰청사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제21대 국회 상반기 행전안전위원장을 맡았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에서 네 번째)과 전반기 행안위 소속 의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경찰통제 규탄과 경찰의 중립성을 촉구하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최근 경찰 치안감 인사가 번복된 것과 관련해 김창룡 경찰청장을 만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치안감 인사 명단을 발표한 지 약 두 시간 후 다른 인사안이 발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영교 의원은 면담에 앞서 위와 같은 논란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자신의 직무 범위를 넘어서는 일을 하거나 법을 위반할 시 그에 대한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강력 경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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