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징계 논의 시작… 회의장 들어서는 이양희 윤리위원장 [TF사진관]
입력: 2022.06.22 19:37 / 수정: 2022.06.22 19:37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윤리위에서는 이준석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 심의에 돌입했다. 현직 여당 대표가 윤리위에 회부된 일은 이번이 처음으로, 쟁점은 이 대표의 품의유지 의무 위반이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윤리위에서는 이준석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 심의에 돌입했다. 현직 여당 대표가 윤리위에 회부된 일은 이번이 처음으로, 쟁점은 이 대표의 '품의유지 의무 위반'이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을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윤리위에서의 중요 쟁점은 이 대표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다. 이 대표가 성 상납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측근인 김철근 정무실장을 제보자에게 보내 투자 유치를 약속하게 한 사실이 증거인멸 시도인지를 논의한다.

이 대표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 대표는 윤리위에서 직접 소명하겠다고 밝혔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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