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에서 바라본 '누리호' 발사 모습 [TF사진관]
입력: 2022.06.21 17:36 / 수정: 2022.06.21 17:36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이종호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을 알렸다. 이 장관은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면서 대한민국 우주의 하늘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위대한 전진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발사를 앞두고 연료와 산화제 주입중인 누리호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이종호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을 알렸다. 이 장관은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면서 "대한민국 우주의 하늘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위대한 전진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발사를 앞두고 연료와 산화제 주입중인 누리호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사진공동취재단]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독자개발한 위성 발사체인 누리호가 이날 오후 4시경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 주입.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 주입.

기립장치 분리되는 누리호.
기립장치 분리되는 누리호.

누리호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2분 후쯤 1단을 분리하고 페어링 분리, 2단 분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후로도 정성 비행을 이어간 누리호는 오후 4시 13분경 최종 목표 고도인 700km에 도달하며 3단 엔진이 정지됐다.

발사 카운트 대기.
발사 카운트 대기.

드디어 발사 시작한 누리호.
드디어 발사 시작한 누리호.

이어 발사체에 탑재한 성능검증 위성을 분리하고, 1.3톤의 위성모사체 분리까지 성공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누리호 비행이 사전 계획된 절차에 따라 종료됐다"면서 "기술진이 누리호 비행 과정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는 30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본 누리호 발사 모습.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본 누리호 발사 모습.

붉은 화염과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오르는 누리호.
붉은 화염과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오르는 누리호.

대한민국을 우주강국으로 만든 누리호의 발사 장면.
대한민국을 '우주강국'으로 만든 누리호의 발사 장면.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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