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포토]
입력: 2022.06.20 11:27 / 수정: 2022.06.20 11:27

[더팩트ㅣ윤웅 기자]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17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만나 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건전성 강화와 이자 부담 완화를 강조했다.

이 원장은 "취임하자마자 시급히 뵙자고 한 것은 현재 금융·경제 시장이 복합적 위기 상황이라고 할 정도로 엄중해 은행권과 협조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상당 기간 국내외 위기가 증폭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에서 거액의 금융사고들이 재발되고 있다", "자산시장에서의 가격 급등락으로 금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으니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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