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후반기 국회가 원구성 난항을 겪으며 '국회 공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 법안 자료들이 산적해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제21대 후반기 국회가 원구성 난항을 겪으며 '국회 공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 법안 자료들이 산적해 있다.
여야는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지 한 달 가까이 되도록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한치의 양보 없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회 의안과 앞에 쌓인 법안 관련 자료들. |
국회의 '개점 휴업' 상태가 이어지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시한이 법정 기한을 넘겼고, 경제 위기에 대응할 법안 등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방치된 상태다.
국회 대기실에 적막감이 맴돌고 있다. |
굳게 닫힌 국회 본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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