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멈춰 선 화물차, 쌓여가는 컨테이너 [TF사진관]
입력: 2022.06.13 16:52 / 수정: 2022.06.13 16:52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이고 있다. /인천=남용희 기자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이고 있다. /인천=남용희 기자

멈춰선 화물차
'멈춰선 화물차'

[더팩트ㅣ인천=남용희 기자]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이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화물연대 파업으로,

앞서 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총파업에 나섰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 지입제(운송회사에 개인 소유 차량을 등록해 일감을 받아 보수를 받는 제도) 폐지, 노동기본권 확대 및 산재보험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신항 앞 멈춰선 화물차들.
인천신항 앞 멈춰선 화물차들.

이에 화물연대와 국토부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만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협상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화물연대는 총파업을 지속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산한 인천신항.
한산한 인천신항.

쌓여가는 컨테이너.
쌓여가는 컨테이너.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협상을 했지만, 최종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화물연대와 국토부가 협상을 했지만, 최종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파업 일주일째, 멈춰 선 화물차와 쌓여가는 컨테이너들
파업 일주일째, 멈춰 선 화물차와 쌓여가는 컨테이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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