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로 못가고 주차장에 발 묶인 수출용 차량들 [TF사진관]
입력: 2022.06.13 15:01 / 수정: 2022.06.13 15:02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경기 광명시 광명스피돔 주차장에 항구로 옮겨지지 못한 수출용 차량들이 임시 주차돼 있다. /광명=남용희 기자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경기 광명시 광명스피돔 주차장에 항구로 옮겨지지 못한 수출용 차량들이 임시 주차돼 있다. /광명=남용희 기자

항구 대신 주차장에서 대기 중인 수출용 차량들. /광명=남용희 기자
항구 대신 주차장에서 대기 중인 수출용 차량들. /광명=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광명=남용희 기자]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경기 광명시 광명스피돔 주차장에 항구로 옮겨지지 못한 수출용 차량들이 임시 주차돼 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국토부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만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협상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화물연대는 총파업을 지속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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