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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왼쪽)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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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안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국회 등원을 하며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이 이번에 나름대로 대승을 거뒀다고 해서 절대 자만하면 안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가 고민하고,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서 국민께 혜택을 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으로서는 첫 국회 등원을 하며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이 이번에 나름대로 대승을 거뒀다고 해서 절대 자만하면 안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가 고민하고,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서 국민께 혜택을 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상임위원회 중 외통위는 전문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미국에서 학교를 나왔고, 독일에서 마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동안 방문 학자를 했고 일본 또 중국과 비즈니스를 했다"며 "아마 국회의원 중 저보다 글로벌 경험이 많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차기 당권 도전의 의향을 묻는 질의에는 "저는 국민의힘에 있어서 신입 멤버다.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가진 생각들을 공유할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 여러 의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당권 관련은 아니다. 의정 활동을 위해서 필수적인 일이기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