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발표회에서 탕웨이의 통역 인이어 착용을 돕고 있다. /이선화 기자 |
이날 제작발표회에 입장한 탕웨이가 인이어 착용에 어려움을 겪자 박해일이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인이어 착용을 돕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이선화 기자] 배우 박해일(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발표회에서 탕웨이의 통역 인이어 착용을 돕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두고 담당 형사인 해준(박해일)과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제작발표회 무대에 오르자마자 통역 인이어를 착용하는 탕웨이. |
오른쪽 귀에 이어폰을 끼워봤으나, |
'잘 안되네~' |
탕웨이가 어려움을 겪자, 인이어 착용을 돕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박해일. |
1차시도는? '실패!' |
다시한번 '집중!' |
'이번엔 됐나?' |
박해일의 도움을 받아 왼쪽 귀에 인이어를 착용한 탕웨이. |
'어딘가 불안~' |
그래도 웃으면서 인사하는 탕웨이, "안녕하세요!" |
인이어 말썽에도 미모만큼은 반짝반짝 빛나는 대륙의 명품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