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가 다음 달 6일부터 코로나19 환자의 격리 기간 중 대면진료를 확대하고 집중관리군의 모니터링 횟수를 현행 2회에서 1회로 줄이기로 했다. 또한 해외 신종 변이 유입 등에 대비해 화장시설도 선제적으로 재정비할 것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20일 중대본 논의 결과,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가 4주간 연장되면서 재택치료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24시간 대응 및 안내 체계는 현재와 같이 유지해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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