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김포시 고촌읍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린센터 앞 수변광장에서 열린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협약' 기자회견에서 정책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김포=국회사진취재단

정책협약서에 서명하는 송영길-이재명.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김포시 고촌읍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린센터 앞 수변광장에서 열린 '김포공항 이전 수도권 서부 대개발 정책협약' 기자회견에서 정책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손잡고 김포공항 이전을 추진해 인천 계양을 비롯 경기 부천, 서울 강서 지역 등 수도권 서부 일대를 대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이전·통합 △인천 계양, 서울 강서, 경기 김포 일대 '수도권 서부 대개발' △서울 강서는 제2의 강남으로, 인천 계양은 제2의 판교로 △서울지하철 9호선 계양 중심부까지 연장 △GTX-D Y노선으로 인천공항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 추진 등을 합의,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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