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의 정치보복·선거개입" 국수본 항의 방문한 야당 [TF사진관]
입력: 2022.05.25 16:05 / 수정: 2022.05.25 17:44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경찰의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방문을 하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경찰의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방문을 하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왼쪽부터 이수진, 전용기, 이해식, 서영교, 박찬대, 권인숙,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왼쪽부터 이수진, 전용기, 이해식, 서영교, 박찬대, 권인숙,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경찰의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방문을 하며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취재진에게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이고 엄연한 선거개입"이라며 "3년 동안이나 뒤지고 뒤져서 무혐의 종결처리한 것을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고 경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서 선거에 엄청난 영향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박찬대, 전용기, 이해식 의원 등은 국가수사본부를 찾아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연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과 면담하며 항의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경찰은 성남FC 후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과 17일 성남시청, 두산건설 본사 등을 각각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후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지난 2월부터 재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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