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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구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계양구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부천=이선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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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인 두 후보는 이날 방송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앞서 이 후보는 "현장 반응은 ARS 조사결과와 달라도 많이 다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윤 후보는 "지금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분당으로 돌아가는게 예의"라고 비판했다. /부천=이선화 기자 |
[더팩트｜부천=이선화 기자] 인천 계양구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계양구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인 이재명 후보와 윤형선 후보는 이날 TV토론회에서 계양구를 위한 정책을 두고 맞붙었다.
앞서 이 후보는 한 라디오에서 일부 여론조사에 관해 "현장 반응은 ARS 조사결과와 달라도 많이 다르다"며 "응답률이 1~2%대에 불과하니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반면 윤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 "아직도 대통령 후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면서 "지금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닌 계산 1~4동, 계양 1~2동의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다. 지금이라도 분당으로 돌아가는 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