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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희망 인천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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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인천 출정식에 참석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 대표는 "우리의 가장 강한 카드는 인천을 발전시킨 유정복"이라며 "시민들에게 축복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약속 지킬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희망 인천 출정식'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지 하고 있다. 왼쪽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오른쪽은 유제홍 부평구청장 후보.
이날 이준석 대표는 "인천 하면 교통 인프라가 무엇보다 발전해야 한다"면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경인선, 7호선을 넘어 GTX 신설해서 20분 빠르게 가는 것에 동의하시나"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은 원래부터 같이 연결해서 다니도록 설계됐는데, 지금까지 열차를 새로 구매하지 못해 직결 운행이 안 되고 있다"며 "이번에 유 후보와 우리 국민의힘은 인천시민들이 공항철도를 타고 여의도로, 신논현으로, 올림픽공원까지 급행으로 갈 수 있도록 해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국민의힘이 잘못했기 때문에 발전이 뒤처졌다"면서도 "이제는 반성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인천을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인천에서 저희가 낼 수 있는 가장 강한 카드가 바로 인천을 발전시킨 유정복 후보"라며 "유 후보와 함께 인천을 정복하고 시민들에게 축복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약속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