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창양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취임 첫 행보로 가장 먼저 대한상의를 방문, 정부와 산업계가 정책의 동반자로 새 정부의 성장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최 회장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 장관은 면담에서 "저성장을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의 역동성 회복이 필수적"이라며 "정책 파트너로서 산업계와 기업 성장전략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대한상의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 6단체장을 포함한 기업·단체와도 릴레이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