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 장관 취임 [TF사진관]
입력: 2022.05.17 19:58 / 수정: 2022.05.17 19:5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과천=남용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과천=남용희 기자

법무부 들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법무부 들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더팩트ㅣ과천=남용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검찰의 일은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고 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오직 범죄자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과 물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치 행정을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 9일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하면서 임명이 지연됐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청문보고서를 16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요청했고, 재송부 기한까지 보고서를 내지 않자 이날 한 장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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