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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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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 후보는 "청년은 서울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N포 세대가 아닌 NO포 세대, 포기를 모르는 세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오세훈 후보는 "청년은 서울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년들의 취·창업과 스펙 쌓기, 자산 형성, 주거 부담 완화와 함께 자신감 키우기와 결혼 준비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청년 공약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서울 영테크 활성화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원 대상 확대 △2030 스마트홈 사업 △서울형 청년 마음건강 지원 대상 확대 △결혼 준비를 위한 정보 플랫폼 및 상담 서비스 운영 등을 공약했다.
오 후보는 "청년이 (지금처럼) 좌절한 기간이 또 있었나 싶은 정도로, 청년들이 앞으로 막막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면서 "이제는 우리 서울의 청년들이 N포세대가 아니라 'NO포세대'가 될 수 있도록,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는 세대가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미래를 향한 여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