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종호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이날 이 신임 장관을 만난 권 원내대표는 "지금 전 세계는 총성 없는 과학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이런 현실을 타개할 비책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종호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금 전 세계는 총성 없는 과학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미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패권 경쟁이 지속되고 있고, 우수한 인재를 모셔가기 위한 선진국의 경쟁도 심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런 현실을 타개할 비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며 "100년 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비책을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향상을 통해 세계 5대 강국으로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