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이 무료 개방을 시작한 13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 하늘정원을 찾은 아이들이 유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남용희 기자 |
유채꽃 위로 비행하는 여객기. |
[더팩트ㅣ인천=남용희 기자] 하늘정원이 무료 개방을 시작한 13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 하늘정원을 찾은 아이들이 유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늘정원 3만6000㎡에 조성된 유채꽃밭을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유채꽃밭 개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사는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매년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가득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