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집무실 이동하며 손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TF사진관]
입력: 2022.05.10 13:52 / 수정: 2022.05.10 13:52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용산 집무실로 이동하며 연도를 메운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용산 집무실로 이동하며 연도를 메운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 용산 집무실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취임식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향한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 인근 쉼터와 어린이공원에 들러 지역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공원에서 대통령실 정문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주민과도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오후 집무실에서는 동맹국 축하 사절단을 접견한다.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주요국 축하 사절단과 면담이 연달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일정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초청 만찬이다. 오후 9시까지 칵테일 리셉션과 내·외빈 접견, 한식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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