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청와대에서 퇴근하며 청와대 분수대 앞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5년 간의 임기를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퇴임 연설에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는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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